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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은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성신여대 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역이다. 길음역 주변은 과거 서라벌 고등학교와 길음시장, 집창촌 등으로 알려진 정도였으나, 이후 길음 뉴타운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대규모 주거지역으로써의 이미지를 띠기 시작했다.
4호선 중에서 북쪽라인 일부는 상권이 강한 역과 그보다는 상대적으로 약한 역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게 특징적이다. 예를 들어, 창동역과 수유역 사이에 낀 쌍문역이나, 수유역과 미아삼거리역 사이에 자리한 미아역의 상권이 인근 역의 그것보다 약한 식이다. 길음역같은 경우도 미아삼거리역과 성신여대 입구역이라는 유동인구 흡입력이 강한 역을 주변에 두고 있으며, 길음역 역시 이들 두 역세권에 비해서는 비교적 약한 상권력을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길음역 주변은 교통상으로 요충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길음역 대로변은 경기북부와 서울 중심부를 잇는 주요도로에 속한다. 또, 길음역에서는 여러 코스로 이동이 가능해 경기 북부쪽이 아닌 삼양동 및 우이동 쪽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경대 등 정릉방면으로 가는데도 용이하다. 다시말해 길음역 주변은 한 곳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뻗어갈 수 있는 입지라 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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