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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동구 천호동이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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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컨설턴트 |
작성일 |
2006-06-02 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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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균형개발촉진지구안에 주상복합 건물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장기적으로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선사로 주변은 도심활성화축으로 육성돼 지역의 상권 미래는 밝기만 하다.
아울러 이 지역은 향후 천호동 개발 일대 12만 4천평(6400세대)에 대해 주거 중심으로 발전되고 집창촌 자리엔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또한 천호신시장, 동서울시장 이 일대도 내년부터 2012년까지 주거와 문화 상업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주거 단지로 개발된다.
천호대로변 상권의 메인은 천호역(5호선, 8호선 환승역) 3번 출구로 현대백화점, 이마트라인에서 (내년 10월 현대 홈쇼핑 본사 이전 및 2006년 10월 삼성 홈플러스 입점) 선사로의 뉴타운 및 구천면길이 유통, 금융, 업무 특화거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주로 젊은층, 중.장년층의 고른 분포에 따라 프렌차이즈전문점, 가족레스토랑등이 입점해 상권의 대변혁도 기대가 되고 있다.
이처럼 천호역을 중심으로 상권의 변화바람이 일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히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면서 과거 낙후된 지역의 이미지도 벗게되었다.
이마트 주변은 천호역의 대표적인 상권 권역으로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이 인구가 천호 로데오 거리나 마사회 주변 주상복합촌으로 흘러가면 상권은 역주변에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천호역 상권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다 보니 여성고객층이 훨씬 남성을 압도한다.
그래서인지 대로변을 끼고 있는 로드샵의 업종이 의류, 액세서리등의 판매업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거리의 노점상 또한 특수를 누리는 곳이기도 하다.
로데오상권으로 이어지는 도보길 이 곳 또한 젋은여성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그러나 얼마전 입점한 모 쇼핑몰은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객유치에 다소 힘이 부치고 있는 상황이다.
임대시세도 추락하고 내부엔 공실이 장사하는 매장보다 월등히 많을 정도다. 최근 쇼핑몰들이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이 곳도 옥에 티가 할만큼 너무 저조한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러나 천호역 상권의 새단장은 향후에도 수요층의 변심없이 꾸준한 활성 상권의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릴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뭇 기대해 본다.
* 본 칼럼 내용은 칼럼리스트의 개인시각으로 상가뉴스레이다의 공식시각과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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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시장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