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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건우 부장 |
성남 신세계쉐덴은 성남시청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는데 남측 30m도로와 100m이상 접하고 있는 직사각형의 대지로 현재 지하골조공사가 끝난 상태였고 주변으로는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의류매장을 중심으로 판매시설이 형성돼 있었다.
성남 신세계쉐덴의 유건우 부장을 만나 성남 신세계쉐덴 상가부분의 상권특징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유건우 부장은 "신세계쉐덴이 위치한 성남시청 주변 상권은 지하철역이나 재래시장을 끼고 있지 않으면서 성남시청과 거주민을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발달한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그동안은 의류매장이 주 업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세계쉐덴이 완공되면 대형할인마트인 E-mart와 멀티 브랜드형 쇼핑몰로 인해 성남 지역의 최대 상권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신세계쉐덴의 입지와 상권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유 부장은 "신세계쉐덴은 입지의 장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상가투자자들에게 메리트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지하 1~2층, 약 5천평(매장실평수) 규모로 들어가는 E-mart에 따른 시너지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성남시에는 현재 분당신도시를 제외하곤 대형할인점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당신도시를 제외) 처음으로 대형마트인 E-mart가 입점하게 되면 수정구, 중원구의 약51만명 주민이 모두 배후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최소 1~2만명을 끌어들일 수 있는 집객효과가 있는 E-mart로 인해 상권 활성화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됩니다."라며 신세계쉐덴의 1층 상가가 활성화되기 유리한 조건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유건우 부장은 "지금 분양하는 1층 상가는 E-mart와 겹치지 않도록 업종을 구성한 상태로 E-mart가 식품, 공산품 위주인 것을 고려해 1층 상가는 패션브랜드 아울렛, 푸드코트, 병의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물론 E-mart와 무빙워크를 이용해 1층 상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고 투자자는 E-mart의 집객효과로 공실과 상가비활성화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최대장점입니다."라며 특 장점에 대해 얘기했다.
금융부분에 대해서 유 부장은 "경기가 좋지 않고 금리가 불안한 점 때문에 저희는 신한은행에서 30% 중도금대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1,2차 중도금으로 대체되는 중도금 대출 30%를 무이자로 해서 수분양자들에게 대출금리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라며 투자자에게 유리한 대출부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건우 부장은 "아직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것이 아니어서 광고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벌써 성남을 잘 알고 계시는 지역분들은 분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권의 장점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미리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또 기존 상인들의 임대문의도 많아 분양과 임대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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