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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근 부장 |
도봉역과 수락산역 사이 북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전면부에 상업시설인 한밭법조타워가 들어선다.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한밭 법조타워 현장은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밭 법조타워 분양사무실에서 지성근 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한밭 법조타워’ 주변부 개발계획이나 호재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한밭 법조타워가 위치한 도봉구는 서울에서 북쪽에 속하는 지역으로, 그간 개발 등에 다소 소외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각종 건설 및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있어 기대감을 많이 모으고 있는데요. 우선 도봉 2구역과 3구역 주택이 재개발될 예정이며 서울 강북권을 잇는 경전철이 개통될 계획입니다. 또, 도봉산역 주변으로 종합레저타운이 조성돼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밭 법조타워’의 입지적 장점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한밭 법조타워 전면부에 북부지방법원과 북부지방 검찰청이 자리잡는다는 것이 주된 입지적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부지방법원은 지상 12층 규모로 민사법정과 형사법정 등이 들어서며, 북부지방 검찰청은 연면적이 35,477㎡에 달합니다.
그 외 도봉체육관, 아파트 단지 등의 시설이 주변에 있으며 교통적으로도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이에 있어 강남과 의정부 등으로 진출입하는데 용이합니다.”
- ‘한밭 법조타워’의 내부적인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밭 법조타워는 우선 신축건물로 임차인이나 유동객의 선호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구요. 주변에 위치한 상가들이 주차공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에 비해 한밭 법조타워는 지하로 충분히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 3층 이상부터는 발코니가 설치되고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 ‘한밭 법조타워’의 업종 구성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으신지요?
“한밭 법조타워는 지하 4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으로 구성되구요. 지하 1층과 지상 1층 및 2층 일부는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층이상 고층부는 법무사 사무실 등의 오피스 시설로 꾸며지게 됩니다.
현재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문구점, 복사점 등의 입점을 구상하고 있구요. 지상 1층으로는 은행과 편의점, 커피숍 등의 편의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2층으로는 오피스 시설과 관련된 업종의 입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한밭 법조타워’의 가격경쟁력과 투자안정성 부분이 궁금합니다.
“한밭 법조타워는 현재 검찰청 이전 및 개발효과 등으로 무섭게 오르는 주변지가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1층의 경우 3.3㎡에 4,000만원 정도 되는데 강북이라는 여건에 비추어봤을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주변시세에 비해서는 낮은 편입니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나 가치상승 기대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현재의 가격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대수익율은 대출을 제외하고 대략 7% 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더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한밭 법조타워는 입지선점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적절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법조타운과 검찰청 이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변지역이 낙후된 측면이 있어 경쟁력있는 상업시설 공급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한밭법조타워와 같이 규모와 편리성 등을 갖춘 신축상가에 관심가져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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