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인시리즈 111 독창적인 고품격 분식레스토랑 '따찬(溫冷)'이후자 대표 - 분식도 근사한 가족 외식메뉴가 될 수 있다구!!! -

'따찬(溫冷)' 소개

'따찬(溫冷)' 전경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20m만 가면 독특한 이름의 간판과 아담하고 예쁜 실내 인테리어의 ‘따찬(溫冷)’이라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인테리어만 보면 예쁜 카페 같지만 입구에 안내해 놓은 메뉴는 만두, 오므라이스, 냉면 등과 같은 먹음직스런 분식으로 일명 고품격 분식레스토랑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본다면 “응, 카페인가? 아니 분식집인가?”하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따찬(溫冷)’은 답십리 일대와 인터넷에서는 독특한 맛 집으로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독특한 ‘따찬(溫冷)’이라는 상호에는 두 가지의 뜻이 담겨 있다. 하나는 우리나라 말로 따뜻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에서 한자씩 따와서 ‘따찬(溫冷)’인데 수제만두(따뜻한음식)와 냉면(차가운음식)이 대표 메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중국어로 발음상 ‘따이~찬’이라고 하는 ‘많은 음식’이란 뜻이 있다고 한다. 만두와 냉면 외에도 다양한 퓨전음식을 선보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따찬(溫冷)’의 이후자 대표를 만나 그의 특별한 생각과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낸 고품격 분식레스토랑 ‘따찬(溫冷)’ 창업이야기를 들어봤다.

성공창업인 인생

이후자 대표 ‘따찬(溫冷)’의 이후자 대표는 요식업에 계속 종사해 오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분식레스토랑을 기획, 프랜차이즈화 해보고 싶어서 ‘따찬(溫冷)’을 창업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자 대표는 “우리나라 분들은 분식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대부분의 가게들이 좁고 어수선하고 학생들 취향의 인테리어여서 외식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간식정도로 밖에 대접을 못 받는 거 같아요. 저는 가족끼리 외식으로 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는 패밀리레스토랑처럼 고급스럽게 하고 테이블도 넓게 해서 찾으시는 분들이 일반 분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와 외식분위기를 느끼면서 업그레이드된 분식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었어요.”라며 따찬의 창업 의도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컨셉을 잡고는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는데 “우선 레스토랑 같은 분식집의 컨셉을 잡고는 메뉴선정과 인테리어 구상 등을 모두 직접 했어요. 인테리어는 고급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하고 그에 어울리는 메뉴를 개발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지금의 메뉴는 일반 분식보다는 많이 업그레이드 된 퓨전 분식이 주 메뉴예요.”라며 “음식 개발 하는 게 가장 힘들었던거 같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퓨전음식을 개발 중이에요. 고객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고 지금도 기존의 재료와 방법을 달리해서 주변에 시식을 시키고, 평가를 듣고 있어요.”라며 메뉴개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창업초기에 대해서는 “처음 오픈했을 때는 이름도 생소하고 음식도 퓨전식으로 생소해서 그런지 매장 앞을 지나다니면서 구경만하시고 쉽게 문을 열고 들어오시지는 않더라구요. 이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도 아니고 해서 처음에는 잘못 시작한게 아닌가 걱정도 되더라구요.”라며 “그러다가 주로 20~30대 젊은 분들이 와보신 후에는 입소문(인터넷블로그 등)으로 맛 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니까 독특한 이름과 인테리어 덕에 손님이 많이 늘어났어요”라며 오픈 후 자리 잡기까지 쉽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아 단골도 늘어나고 장사가 안정권에 들었다며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을 동반한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어린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있고 또 가격대도 저렴하면서 분위기도 좋다며 많이 칭찬을 해주시니까 덕분에 힘이 나죠.”라며 말을 맺었다.

성공창업점 노하우

따찬의 오픈주방 따찬 내부 전경 ‘따찬(溫冷)’은 독특함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상호도 독특하지만 인테리어도 일반적인 분식집하고는 너무나 다르고 메뉴도 퓨전분식으로 신선하다. 이후자 대표는 성공노하우에 대해 “따찬의 가장 큰 장점은 맛있는 분식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드실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서 가격은 부담 없이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제가 처음 따찬을 계획 했을 때 그런 의도로 했고 지금까지 잘 지켜져 오고 있어요. 찾으시는 고객들도 그 점에 가장 만족하시는 것 같구요.”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따찬(溫冷)’은 분식이지만 가족이 함께 외식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분위기가 있는 곳이에요. 그러면서 가격대는 중저가로 해서 20~30대의 젊은 엄마아빠가 아이를 동반해서 많이 오세요. 수제 만두와 냉면이 주요 메뉴지만 그 외에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아요”라고 얘기하며 “어째든 모든 음식점이 성공하려면 기본적으로 맛이 있어야 돼요. 맛이 없으면 음식이 싸도, 양이 많아도, 분위기가 좋아도 고객들이 찾지 않으니까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따찬의 메뉴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메뉴는 만두였는데 왕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전문요리사가 오픈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안전한 먹거리라는 신뢰감을 주었고 또 소량으로도 판매해 다른 메뉴를 먹으면서도 곁들여 먹는 고객과 포장해 가는 고객들이 많다고 했다. 이밖에도 탕수육, 자장면, 볶음 짬뽕 등 해물과 야채를 듬뿍 넣고 느끼함은 줄인 형태의 퓨전중식과 쌀국수, 스파게티, 돈까스와 같은 음식도 좀 더 한국입맛에 맞게 소스와 양념을 개발한 퓨전 메뉴들로 다양했다. 이후자 대표는 또 다른 성공요소로는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청결과 고객들의 식감을 자극하기 위해 오픈주방으로 했어요. 오픈주방은 고객들은 주방을 훤히 들여다보실 수 있어 음식에 대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고 저희는 더 청결히 하려고 노력하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청결을 강조했다. 이후자 대표는 마지막으로 ‘따찬(溫冷)’은 창의적인 컨셉을 가지고 출발했으며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지금은 생소하지만 전국곳곳에서 고품격 분식레스토랑 ‘따찬(溫冷)’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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